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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 영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 해리포터 시리즈의 프리퀄!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를 위한 줄거리와 결말 리얼 후기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을 직접 감상하고 해리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를 위해 작성한 아주 솔직한 후기를 남긴다.

 

 

[한줄평]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2016년에 개봉된 영화로, 우리가 너무 사랑했던 해리포터 시리즈의 프리퀄 버전이다. 그만큼 기대가 컸고 기다린 사람들이 그 당시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동물들을 사랑하고 관심이 많기 때문에 마법과 관련된 환상의 상상의 동물들이 등장해서 그런 동물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시대적 배경은 해리포터 시리즈 배경보다 약 70년 전인 1920년대이며, 해리포터 시리즈에 실제 등장했던 신비한 동물사전의 작가 뉴트 스캐맨더가 직접 경험하고 집필하던 모습을 영화로 담았다. 신비한 동물사전 역시 시리즈로 나올 예정인데 이 중 이미 2편까지는 개봉했고 3편은 내년 중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총 5부작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 줄거리]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는 우연히 구조한 애리조나 천둥새를 원래 고향으로 데려다주기 위해 영국에서 뉴욕까지 먼 여행을 떠난다. 사실 여행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어쨌든 그렇게 뉴욕에 오는데 올 때 당연히 다른 동물들도 다 데리고 온다. 니플러 왜 이렇게 귀여운지 모르겠다. 처음 본 니플러한테 완전히 빠져들었는데 아마 다른 분들도 감상하면 니플러 때문에 몇 번 웃게 될 것이다. 아무튼 역시 뉴욕에 오니 니플러의 특성상, 습성 상? 반짝거리는 것을 보고 가만있지를 못한다. 결국 은행에서 니플러를 잃어버리고 니플러는 금고까지 들어가 금괴를 마구마구 포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때도 엄청 웃었다.

 

그러다가 노마지(미국에서는 노 매직을 줄여 노마지라고 부르고, 영국에서는 머글이라고 부르는 비마법사) 제이콥 코왈스키를 만나고 그의 가방과 뒤바뀐 것을 모르고 그에게 마법 능력을 들켜버린다. 원칙적으로는 기억을 지워야 하는데 기억을 지우지 못하고 도망가다가 역시 우연히 마법 수사관인 티나에게 발각되어 잡힌다. 그녀는 곧바로 말하자면 경찰서로 데려가는데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라 이상하게 잡아두질 못한다. 나중에 그 이유는 알게 되는데 그들은 다른 목적에 신경 쓰느라 정신이 없는 상황이다. 아무튼 가방이 바뀐 것을 뒤늦게 확인하고 다시 찾으러 가면서 벌써 빠져나온 동물들이 보인다.

 

사실 이 영화의 주제는 이렇게 동물들을 찾고 소개하면서 끝나도 될 것 같은데 흥미진진하고 자극적인 내용이 필요하기에, 크레덴스를 꼬셔 옵스큐러스의 숙주인 꼬마를 찾는 마법 안보국 국장을 우리는 보게 된다. 결국 다시 뉴트를 잡아온 티나까지 사망 선고를 받자 이상한 상황을 드디어 눈치채고 뒤늦게 퀴니의 도움으로 모두 빠져나온다. 그리고 결국 동물들을 다 찾는데 아까 그 옵스큐러스가 도시 한복판에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며 등장한다.

 

 

[신비한 동물사전 결말]

해피엔딩이라고 볼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주인공들은 하나도 죽지 않는다. 물론 크레덴스를 공격하면서 숙주로 삼은 아이는 살리지 못한다. 하지만 주인공들이 살았으니 된 것이다. 그리고 그린델왈드! 가장 중요하고 후속편으로 넘어가는데 결정적인 요소인 그를 찾아내고 공개한다. 이렇게 우리는 다음 후속 편을 기대하게 되며 영화를 마치는데 사실 뉴트와 티나보다는 노마지와의 사랑에 빠진 언니 퀴니가 더 웃기고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라고 볼 수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 명장면]

방금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실 티나도 매력적인 캐릭터이긴 한데, 뉴트가 너무 쑥맥이고 연애와 거리가 먼 캐릭터라 둘의 애정 전선은 그렇게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를 끌지 못하는 것 같다. 오히려 머글인 제이콥과 티나의 언니인 퀴니의 러브라인이 너무 흥미롭고 재밌으며 현실적이고 보는 이로 하여금 빠져들게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명장면은 그들이 처한 현실적인 신분과 실제로 마음이 끌려 갈등하는 모습으로 정했다.

 

 

 

 

[신비한 동물사전 평점]

 Rotten Tomatoes 

-> TomatoMeter : 74%  /  AudienceScore : 79%

-> 확실히 토마토지수와 팝콘지수 모두 높다. 높을 줄 알았다.

-> 평론가 리뷰 : 

속편들이 그것을 바꾸길 바란다. 물론 뉴트가 스타지만, 그의 여행은 뉴욕을 떠나 지구촌을 가로질러 그를 데려갈 수 있다. 아마도 그는 아프리카로 향할 것이다. 푸퍼라는 새는 화려한 기침을 제공하지만, 그의 노래는 듣는 사람을 광기로 몰아갈 수 있다. 아마도 그는 데미구이즈를 찾기 위해 극동으로 향할지도 모른다. 데미구이즈는 우리에게 (나도 마법사라서, 분명히) 투명 망토를 주는 생물이다. 아니면 마법부가 분류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중 하나인 넌두의 이야기를 듣는 동아프리카로 갈지도 모른다. 캐논에는 주요 배역에 비백인들이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나는 그저 프로듀서들이 그런 기회를 잡길 바랄 뿐이다. 아니면 해리 포터 시리즈를 지지했던 PoC 팬들은 그들의 배제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시리즈에 계속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평론가 : Constance Gibbs)

 

-> 사용자 리뷰 : 

조잡하고 미국화된 (그리고 나는 NYC 설정을 의미하지 않는다) 완전히 찹쌀 CGI 효과에 의해 구동되고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짜증 날 때만 기억할 수 있는 종이처럼 얇은 문자로 채워진 잡동사니 (Redmayne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영향을 받아 물고기 새끼 사이로 미끄러져) 억압된 마법의 아이들이 파멸의 연기가 되는 것에 대한 따분한 허튼소리들. 레드메인이 왜 여행가방에 사파리 공원을 넣고 돌아다니는지 설명이 안 된다. 그저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가 해리포터의 풍부하고 질감 있는 세계보다 더 많이 기억되는 음울한 대혼란의 연속이다. 또한 애매하게 성차별주의자. 게다가 점점 더 불필요해지는 조니 뎁에게 마지막 순간이 다가왔다.

(사용자 : Charles B)

 

 IMDb 

-> 7.3 / 10

-> 사용자 리뷰 :

IMDb에 대한 나의 첫 리뷰다. 엠파이어의 감동 없는 3스타 리뷰(그들의 의견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가?)를 읽고 난 후, 어젯밤에 직접 영화를 보러 갔다. 그것은 훌륭했다. 굉장히 호감이 가는 주인공들과 함께 마음이 따뜻하고 매력적이다. "Easter Eggges"가 풍부하고 다른 알려진 HP 사람들과 장소(Grindelwald, Le Streger, Hogwarts, Dumbledore 등)에 대한 만족스러운 언급이 많았지만 이야기가 너무 무겁지는 않았다. Special FX는 꽤 놀라웠다 - 대부분의 마법의 생명체들은 잘 알고 있었고 설득력이 있었다. 음악 소리가 들리는 동안 내내 유머가 넘쳤다. 나는 다른 사람이 그것을 언급했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 영화의 사운드 트랙은 저 멋진 짐승들처럼 환상적이야! 적극 추천한다.

(사용자 : paul_s_hills)

 

 DAUM 영화 

-> 6.9 / 10

-> 사용자 리뷰 :

그렇군! 해리포터의 선조들의 이야기가 여기서 시작된거군!

(사용자 : 카디스)

 

 NAVER 영화 

-> 8.7 / 10

-> 사용자 리뷰 :

익숙한 해리포터 오프닝 곡에 반가웠다. 원작가 조앤 롤링이 직접 각본가로 참여한 이 영화는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에디 레드메인은 사랑스러웠고 초중반에 나오는 니플러 씬 스틸러. 5부작이라 속편들이 기대된다.

(사용자 : 아지뱀)

 

 

[신비한 동물사전 출연 / 스탭]

- 감독 : 데이빗 예이츠 (David Yates)

- 뉴트 스캐맨더 역 : 에디 레드메인 (Eddie Redmyne)

- 티나 골드스틴 역 : 캐서린 워터스톤 (Katherine Waterston)

- 퍼시발 그레이브스 역 : 콜린 파렐 (Collin Farrell)

- 제이콥 코왈스키 역 : 댄 포글러 (Dan Fogler)

- 퀴니 골드스틴 역 : 앨리슨 수돌 (Alison Sudol)

 

 

[신비한 동물사전 솔직후기 마무리]

*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팬들에게 더 이상 무슨 낙으로 영화를 보지? 하는 마음에 단비와 같은 존재의 영화라고 볼 수 있다. 

** 이미 2편은 개봉했고, 3편은 곧 예정이며, 5편까지 나올 시리즈라고 하니 우리는 더욱 기대하며 새로운 속편이 나올 때마다 전 편들을 보며 정주행하고 복습해야만 한다.

*** 콜린파렐에서 조니뎁이라.. 후속편들에서도 이런 식으로 대배우들이 까메오로 등장해준다면 보는 우리로 하여금 아주 즐거울 것 같다.